비쉬켁 (Bishkek) 키르기즈스탄, 키르기스스탄 (Kyrgyzstan) – 비슈케크, 현지 음식, 식당, 로칼, 한국 식당, 가정식, 레스토랑, 수프라

비쉬켁 (Bishkek) 키르기즈스탄, 키르기스스탄 (Kyrgyzstan) – 비슈케크, 현지 음식, 식당, 로칼, 한국 식당, 가정식, 레스토랑, 수프라

키르키스스탄 나라 자체가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아무래도 야채 채소 보다는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한다

비쉬켁 에 있는 동안 몇개의 현지 식당, 한인 식당, 그리고 가정식을 맛 볼 기회가 있었다

제일 먼저 비쉬켘에서 가장 유명 하다고 하는 전통 가옥 테마 식당 Etno – Kompleks Supara (수파라) 웹사이트

시내에서 차량으로 20분 정도 남쪽에 위치 하고 있는 수파라는

한국의 민속촌 같이 키르기의 전통의 맛과 문화, 가옥등을 경험에 볼수 있게 되어 있는 식당이다

입구에 몇몇 키르기의 전통 문화 체험장 같은 것들이 있었다
수파라 지도
시즌에 따라 여러 가지를 경험에 볼수 있게 되어 있었다
자세한 사항은 수파라 웹사이트 이곳 보면 알수 있다
입구에 조련사가 큰 독수리 데리고 있었다
예전에 키르기 사람들은 독수리를 훈련 시켜 사냥을 하였다고 한다
독수리를 한손에 들고 사진 한컷!

중앙에 큰 홀 이 있어서 큰 파티나 행사를 치룰수 있게 되어 있다

그 주위로 크고 작은 전통 가옥 유르타가 있으며 각 유르타 마다 약간의 다른 테마가 있었다

우리 일행이 잡은 유트르는 7-8 명이 앉을수 있는 동굴 형태 였는데

상당히 편하게 앉거나 살짝 누위서 식사를 할수 있게 되어 있었다

내부는 돌 로 되어 있고 작은 창 들이 몇개 있었다

전통 차를 통 으로 가져 와서 그곳에서 직접 만들어서 주었다

‘사모바르’ 라고 하는 차를 위한 물을 데우는 기구

가운데 위에 불붙은 나무장작을 넣는 구멍이 있어서

이 온수통을 통해서 나온 물은 향긋한 나무향을 머금 었다
고대로 부터 유목생활을 해온 키르기즈인들이 야외나 들판 어디에서나 차를 마실때 사용 하였던 도구 이다

현지인들이 없어서 못 먹는 다는 ‘크므즈’ 라는 말 젓 으로 만든 음료

사시사철 있는 것이 아니다

말들이 봄철의 새싹을 먹고 만들어진 말젓으로 만들기 때문에

늦은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만 맛볼 수 있는 키르기즈 전통 음료 중 가장 좋은 음료 이다

막걸리 같이 보이는데 맛은 전혀 달랐다

역시 고기

말 고기로 만든 수프 라고 한것 같다. 맛은 그냥 고기 국

이 이외에도 많은 음식을 시켜서 7 명이 배불리 먹었는데도 비용이 6000 솜 ($80 USD) 정도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아서

서빙 해주는 분에게 $20 팁을 주니 정말 좋아라 했다

수파라2도 있는데 그곳은 해발 2800미터에 위치해 있고

수파라1에서는 1시간 가량 산으로 올라 가면 된다

수파라는 외국인이나 외부 손님들이 오면 빠지지 않고 꼭 들리는 곳이라고 한다 – 추천!

다른 현지 식당 cafe odinnadtsatyy 라고 하는데 Cafe 11 (까페 11번가 라는 뜻)

양 갈비가 전문인 양고기 식당 체인 이다

시내 안에 있고 가격도 수파라 보다 저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 식당의 음식이 더 맛이 있었다

현지인 들도 좋아 하는 맛집 이라고 들었다 – 추천!

이 식당의 자체 웹 사이트는 없지만 Airbnb 에 약간의 설명이 되어 있었다

이곳 을 참조

한 현지인 분의 가정에 초대 되어서 같이 점심을 할 기회가 있었다

보이는 음식들에 라면 같은 면과 스푸를 같이 먹었는데

그리 특별 하지는 않았지만 집에서 정성 들여 대접 해준 음식 이라서 그런지 식당 음식 보다 맛있게 먹었다

현지 음식만 먹을수가 없어 번화한 시내 안에 (Tsum Center 근처)
“Ramen House” 라는 라면집을 찾아가 보았다
라면은 일본식 라면 이고 김밥은 한국식 이었는데
계속 고기만 먹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다
라면에 김밥 까지 비용은 200 솜 ($3USD/ 3000천원 정도)

비쉬켁에 있는 한국 식당중에 호반 이라는 한국식 중국 음식점

짬뽕을 먹었는데 현지 가격에 비해 맛은 보통

경복궁 이라는 한식당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음식은 깔끔 하게 잘 나왔다 – 추천

식당에서 운영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식당 입구 바로 앞에 라면등 작은 한국 식품등을 파는 곳이 있었다

그 이외에 현지인들이 먹는 다는 고급 차 raspberry 차 (산딸기) 종류 인데 맛이 참 좋았다

키르기 사람들도 요즘은 서구식 식사들 많이 하다 보니

헴버거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는 다고 한다

이 BFC 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이 BFC (Bishkek Fried Chicken)의 원래 이름은 KFC (Kyrgyzstan Fried Chicken) 이었는데

미국의 KFC (Kentucky Fried Chicken) 에서 소송을 걸어서 이름을 어쩔수 없이 BFC 로 바꾸 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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